㈜강동그룹, 제58회 ‘무역의 날’ 기념식 ‘1000만 불 수출의 탑’ 수상
작성일 2023년 07월 08일
작성자 gdgroup
2021.12.22 10:54
글로벌 바이오 전문기업 ㈜강동그룹이 최근 열린 제58회 ‘무역의 날’ 기념식에서 ‘1000만 불 수출의 탑’을 수상했다.
지난해 기념식에서 ‘500만 불 수출의 탑’을 수상했던 강동그룹은 코로나19(COVID-19) 펜데믹으로 촉발된 지속적인 글로벌 경제침체에도 불구, 1년 만에 두 배 이상 수출신장을 기록하며 K-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입증시켰다. 2014년 강동무역 설립 이후, 지난해 ‘주식회사 강동그룹’으로 사명을 새롭게 변경하는 등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나가고 있는 강동그룹은 GLP(Good Laboratory Practice 비임상시험관리기준) 관련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국내 대표 병리/분자진단/생명공학 시약 및 연구 소모품 전문 제조 기업이다. 바이오 시약 연구 및 제조, 연구용 기자재 연구 및 제조, 비임상 병리수탁 검사, 실험전문기업 물류서비스 등을 주력으로, 주요 생산품에 대한 디자인 특허등록을 비롯해 환경경영시스템 및 품질경영시스템 등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, 국내 조직 병리학 발전은 물론 꾸준한 해외수출 실적을 통해 K-바이오산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. 최근 8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,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충청북도 음성 성본산업단지 내 약 4,000평 규모의 공장을 신축 중이며, 사옥 이전과 함께 제조라인의 본격적인 확대를 통해 자체 생산력 증진 기반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. 강동그룹 유동관 대표는 “어려운 시장상황을 고려, 올해 700만 불 수출실적이 목표였으나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천만 불이라는 기대이상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” 며 “이번 ‘1000만 불 수출의 탑’ 수상 쾌거는 강동그룹의 기업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. 앞으로도 각 분야별 최고의 기술과 좋은 제품을 보유한 계열사와 함께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선도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” 고 덧붙였다. 한편 ‘무역의 날’은 지난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, 매년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들을 선정, 기준 단위 이상의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게 ‘수출의 탑’을 수여하는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.